화이트 인테리어는 특유의 도시적인 느낌과 깔끔한 이미지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흰색은 가장 베이스한 컬러이기도 하면서 다른 색상과 궁합도 좋기 때문에 인테리어 초보자분들도 쉽게 시도하는 색상이기도 한데요. 그리고 오늘은 화이트 컬러를 인테리어의 메인 컬러로 택했을 때 어떤 장점을 누릴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더욱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공간을 화사하고 밝게 만들고 싶다면
주어진 공간보다 더욱 넓게 연출하고자 할 때 화이트 인테리어는 적절한 시도가 될 수 있습니다. 흰색은 빛을 반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반을 이것으로 배치하는 경우 전체적인 공간이 밝고 화사해 실제 면적보다 더 확대된 느낌을 줄 수 있는데요.
같은 양이 빛이 사용된다고 하더라도 이 능력 덕분에 시각적으로 개방감을 더욱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작은 방 혹은 자연 채광이 적은 곳이라면 해당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색과 배치되어도 조화로울 수 있으므로
흰색은 무채색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채색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시각적으로 깔끔하게 떨어져 단정해 보이는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실제 면접을 볼 때나 깔끔한 이미지를 보이고자 할 때 검은색과 흰색을 베이스로 하여 코디를 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것은 화이트 인테리어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인테리어에 있어서 흰색은 하얀 도화지와 같은 역할을 하여 다른 색과 배치된다고 하더라도 튀거나 이상한 부분 없이 조화로운 구성을 꾀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색이 배치된다고 하더라도 베이스 컬러로 화이트 인테리어가 선택되는 이유는 악세사리와 장식의 사용이 다소 자유로운 편이라는 이유 때문도 있습니다.
또한, 흰색은 유행을 타지 않는 컬러이기도 하기 때문에 질리지 않고 오해 공간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베이스가 될 때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컬러이기도 하면서 여러 스타일을 쉽게 시도하고자 할 때 부담이 없는 색상이기도 하니 고려해보시면 좋은 선택지입니다.
하지만 흰색 자체가 뿜어내는 도회적인 느낌이 있다 보니 겨울에는 시각적으로 차가운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화이트 인테리어에 포인트 컬러를 블루로 정했다면 부가적으로 부드러움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는 골드나 옐로우 컬러와 같은 난색을 집어넣음으로써 조금 더 다채로운 팔레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을 추천해 드립니다. 포인트 컬러를 더욱 돋보여주는 흰색의 매력이 더욱 감성적인 공간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더욱 정신적으로 안정된 공간을 만들고 싶다면
색이 가지는 여러 가지의 이미지가 있어 그를 중점적으로 활용하는 일도 많습니다.
이를테면 녹색은 시각적인 부담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고 파란색은 식욕을 억제하는 등의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화이트 인테리어를 하게 되면 그로 인해 받을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분은 안정된 상태를 만들어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어떤 것도 침범하지 않은 정화된 색을 의미하기도 해 이것을 바라보는 것으로 머릿속이 정돈되는 느낌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루 중에서도 많은 시간을 보내는 침실이나 머릿속의 정돈이 자주 필요한 공간을 화이트 인테리어로 배치하는 경우 이로 인한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택하면 좋은 인테리어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전반적인 공간 배치를 꾀한다면 좋을 것입니다.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화이트 인테리어는 특유의 색상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 색상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꿈꿀 수 있으나 대조가 심하게 일어날수록 시각적 부담을 증가시키고 단조로워 보이는 데 일조할 수 있습니다.
무채색의 정반대 지점에 있는 블랙과 함께 활용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사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러므로 블랙 앤 화이트를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꾸미길 원한다면 이를 조율해줄 수 있는 컬러 한 가지를 더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가지 패턴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화이트 인테리어가 주는 팽창감과 개방감으로 인하여 가구들이 지나치게 크거나 작다면 도리어 균형과 조화를 해치는 상황이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간을 과도하게 채우는 방식으로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경우도 흰색이 주는 개방감을 해치는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전체 규모에 비례한 사이즈의 가구 및 소품을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모든 공간이 흰색으로 채워진 상황이고, 무언가 소품을 놓는 것이 꺼려진다고 생각이 된다면 난색의 조명을 첨가한다면 아늑한 공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구의 컬러를 우드 소재로 선정하여 배치한다면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 차가운 느낌을 중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베이스 색상이 흰색으로 골라졌다는 것만으로도 여러 가지의 시도를 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여 나만의 공간을 확보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화이트 인테리어를 선망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소재와 질감을 적절하게 선택한다면 유지 및 보수와 관련된 부분 역시도 상당히 보완할 수 있는데요.
미니멀리즘은 물론 맥시멀리즘까지 모두 소화하는 컬러이므로 인테리어를 고민 중이시라면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