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인테리어, 7가지 생산성 향상 팁

작업실이라는 공간은 휴식을 취하는 곳과는 달리 어디까지나 업무적으로 존재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필요가 있는데요.
단순히 개인의 취향과 선호를 벗어나 생산성을 중심으로 이를 향상할 수 있는 작업실 인테리어 팁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사용자의 입맛에 맞춰 구성해야만

작업실 인테리어는 사용자가 어떤 사람이고, 어떠한 업무를 위해 갖추길 원하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 돼야만 합니다. 개인의 취향을 고려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나 생산성 입장에서만 따져보게 되면 사용자의 신체에 맞는 인체공학적 가구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앉아서 업무를 처리해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오래 앉아 있다고 하더라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자와 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적정 높이에 위치한 테이블과 보조 도구들을 같이 배치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데 좋을 것입니다.

조명 역시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취하는데요. 주간에 작업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늦은 시간대까지 구애받지 않고 일을 하는 경우라면 눈에 피로가 가지 않는 조명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지나치게 환하면 빛이 반사하여 부담을 줄 가능성이 높고, 난색인 경우는 작업실에 대한 아늑함이나 편안함을 증대시켜서 집중을 하지 못하고 계속 휴식을 취하게끔 만들어 적절한 선택이라고 이야기하긴 힘듭니다.
그러므로 양측 모두를 고려하여 적절한 광도를 선택해 작업실 인테리어를 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납 공간을 통해 산만함을 줄일 수 있게

작업실은 나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꼭 그것만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업무를 하는 공간이라면 충분히 개인이 집중할 수 있도록 도모할 만한 환경으로 구성돼야만 하는데요.
물건이 산만한 상태에서 집중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있으나 대개 정신이 산만해지고 다른 곳에 시선을 팔리게 만들어 업무 효율성을 낮추는 데 일조하는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물건이 잘 정리될 수 있도록 수납 공간이 충분한 작업실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우리나라의 업무 시간은 대체적으로 9 to 6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문학, 예술 계열에서 활동하는 중인 경우 이를 따르지 못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보다 더욱 오랜 시간을 일해야 하는 때도 있는데요.
오랜 시간 집중을 하다 보면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것도 환경적인 요소이기에 자연 친화적인 작업실 인테리어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미술을 하는 경우 물감이나 미술 재료로 인하여 공기가 탁해지는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건강을 저해하고 현기증 등 여러 이상 증상을 일으켜 업무 효율성을 떨어트리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공기 청정기와 같은 설비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을 배치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색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율을 노릴 수 있는데요. 그리고 일조량이 부족하게 되면 면역력 및 집중력 저하와 같은 문제가 생기기도 하므로 자연 채광과 통풍이 원활할 수 있도록 작업실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색상을 선택하여

어떤 색상을 보았을 때 식욕이 떨어지거나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등 색상이 가지는 고유의 효과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이를 색상 심리학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이 부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더욱 업무 효율을 끌어올리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노란색은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파랑과 초록은 집중력을 높이는 데 있어서 기여하는데요.
이와 같은 색상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작업실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많은 색을 활용하는 경우 도리어 산만해질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소음이 제한된 환경을 만들어야

백색 소음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업무를 할 때 조용한 상태에서 효율이 올라가는 일이 많습니다.
더욱이 작업실이 외부에서 소음이 자주 들어오는 공간이라고 한다면 크게 능률이 떨어지는 상황이 초래될 수 있는데요. 그러므로 마감재 선택에 있어서도 적절하게 방음이 될 수 있는 것을 골라 조용한 공간에서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업무와 휴식 공간을 분리할 수 있도록

집이 아닌 작업실을 별도로 가지고자 하는 경우는 대체적으로 집이라는 공간이 개인에게 있어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를 위해 구분하고자 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것은 동일하게 작업실 인테리어에도 접목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몇 시간이고 계속해서 집중된 상태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일이 허다합니다.

그러나 작업 현장에서 쉬는 것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면 추후 계속 딴짓을 하거나 집중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그러므로 작업실 인테리어를 할 때 업무와 휴게 공간을 적절하게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정된 공간에서 하나의 업무만 처리할 수 있도록 배치하는 것인데요. 이것 하나만으로도 개인이 가진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협소한 공간이라면 파티션을 이용해 분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휴게 공간과 업무 장소는 통일성을 갖추기보다는 차이를 분명하게 주는 것이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소품을 배치하는 등 여러 가지의 방법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앞선 방법들은 어디까지나 팁이므로 개인의 작업 방향과 스타일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가감하신다면 더욱 작업실 인테리어를 유용하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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